전주시, 경상도 지역 관광객 유치 나서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19/03/21 [21:30]
‘경남관광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축제·관광명소 등 알려

전주시, 경상도 지역 관광객 유치 나서

‘경남관광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축제·관광명소 등 알려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19/03/21 [21:30]

  전주시가 ‘2019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도 지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전주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여행 관련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어상담회를 운영하는 등 전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전주시 관광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전주시 주요 관광명소와 전주여행에 대한 개별·패키지여행 등을 소개하고, 전주 모주 시음행사 등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오는 5월 전주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2013년부터 4회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전주만의 수학여행상품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군산·부안·고창과 연계한 테마여행 10선 여행상품과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덕진공원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한국형 MICE 관광상품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전주여행’ 상품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전주를 방문하려는 경상도 지역 관광객을 위해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봄에 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다양한 전주여행상품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올해 경남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관광박람회를 통해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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