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4·10 총선 앞두고 간부회의서 강조 “SNS 통한 의사 표현 등 사소하게 여기지 말고 주의 必” “공직자들, 선거중립 의무 지켜야”정헌율 익산시장, 4·10 총선 앞두고 간부회의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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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사진)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5일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은 선거 중립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흔들림 없는 자세로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것”이라며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한 의사 표현이나 각종 행사 참석 등 행위를 사소하게 여기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4월 10일 열리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사전투표는 4월 5~6일 진행된다. 익산에서는 본투표소 82개소와 사전투표소 2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