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 40만원’인상된다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4/02/22 [18:10]
22일 주민공청회서 의견 청취… 찬반 투표 거쳐 인상안 최종 통과

익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 40만원’인상된다

22일 주민공청회서 의견 청취… 찬반 투표 거쳐 인상안 최종 통과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4/02/22 [18:10]

▲ 22일 익산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익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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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원의 의정활동비가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2026년 익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과 관련해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정비 심의원원회에서 결정한 잠정적 의정활동비 결정금액에 대한 찬·반 발표자 발표와 방청객 의견청취의 순으로 약 1시간10분 동안 진행됐다.

 

또한 공청회 순서가 끝난 후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찬·반 투표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찬성 112, 반대 7, 무효 1표로 인상안이 통과됐다.

 

시는 그동안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 취지와 인구 증감 현황, 물가 변동 추이 등 종합 검토한 결과에 따라 지난 20년간 유지된 기존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용균)를 구성해 심의회 의결사항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찬성 쪽 발표를 맡은 시민 김효성씨는 “익산시의원이 각종 민원 및 기타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의정활동비가 시의원들의 활동에 비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인상안 찬성 안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반대 쪽 발표에 나선 시민 이동기씨는 “인상안에 대해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에 올리는 것보다 단계적으로 인상하는게 맞다고 본다”며 조심스레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주민공청회를 통한 결정에 따라 앞으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 안을 확정하고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정활동비 인상 내용을 담은 조례가 상정되면 의정활동비 인상분은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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