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 개발 캠페인 일환으로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자신이 속한 단체 및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캠페인 사업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에 앞서 지난해 챌린저스로 박성재, 윤감주 후원자가 익산 1호로 위촉된 후 익산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옥자 대표가 두 번째로 선정됐다.
이번 챌린저스 2호로 위촉된 연 대표는 앞으로 1년간 후원자 100명을 모집해 재능이 있지만 가난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후원자들을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연옥자 대표는 “어렵게 지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나도 겪어봤기에 그 누구보다도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 전해주는 전도사 역할을 성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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