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난청 어르신의 편안한 일상 도와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8:56]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 망성면 어르신에게 300만원 상당 보청기 기탁

3년째 난청 어르신의 편안한 일상 도와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 망성면 어르신에게 300만원 상당 보청기 기탁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4/04/02 [18:56]

▲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은 지난달 29일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탁했다.  © 전북금강일보


익산시는 중앙동에 위치한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이 지난달 29일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회형 원장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보청기를 기부함으로써 3년째 난청 어르신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고 소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청기 지원 대상자는 북부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자는 망성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재덕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주신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북부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발굴·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방문 또는 전화(063-862-5512)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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