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간호대학이 교육부 지정기관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명실상부한 간호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25일 202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결과 발표를 통해 우석대학교 간호대학이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12월 12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 11일까지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2004년부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 국가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인증(1년·3년·5년)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로 구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우석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의 영역에서 서면 및 방문평가를 통해 요구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받았다.
특히 우석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014년 5년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이번 인증까지 3회 연속 5년 인증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진성 기자 dong3680@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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