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전주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사)새벽이슬의 실무지도자들이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인정받아 모범 청소년 지도사 2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미경 사무처장은 국제성취포상제와 자기도전포상제 포상담당관으로, 평소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청소년 성장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미경 사무처장은 “남들보다 늦게 청소년지도사가 되어 잘 할 수 있을지 늘 고민이었는데,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성혁 팀장(익산시청소년수련관 활동팀)은 새벽이슬 출신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팀장은 “함께해주신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사)새벽이슬 박영권 이사장은 “새벽이슬 출신들이 청소년실무지도자로 성장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도력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벽이슬은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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