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내 생물테마전시시설 ‘에코큐브’는 이색적인 동물들의 생태이야기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시설로 올빼미, 특수동물, 어류, 곤충 4개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독화살개구리, 레오폴디가오리 등 50여 종의 희귀생물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그동안 생육환경 적응기간 소요로 관람이 어려웠던 올빼미실을 지난달 중순부터 오픈해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소쩍새 등 10여 마리도 관람할 수 있다.
에코큐브는 현재까지 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하고 있으며 사육사가 진행하는 생태해설이 포함돼 있어 유아나 초등학생과 더불어 성인들까지 맞춤형 눈높이 해설을 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휴관을 제외하고 1일 3회, 회당 30명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아숲 체험원은 자연과 친구가 되는 친환경 숲놀이터로 전망대놀이대, 아기새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숲속 환경을 조성했다.
5~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3~11월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은 1회 50분 이내, 20여 명 이내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원근 기자 gk040505@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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