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현장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쓰임, 남원시 환경과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폐목재를 재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통해 정부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에 대해 홍보했다.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뤄 순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른다.
또한 남원시민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및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폐목재를 활용한 체험부스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해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근 기자 gk040505@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