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단체가 시·군 브랜드를 퍼레이드형 공연화해서 실시하는 공모행사다. 올해도 소리뫼는 정규 공연 15회 및 공주, 무주 축제에 초청공연 2회 등을 실시했다.
국악예술원 소리뫼는 취타대 행열과 마당극을 조화로 서동선화의 사랑과 백제무왕 즉위를 퍼레이드형 마당놀이 퍼포먼스로 승화시켜 50여 명의 출연진들이 공연을 선보이면서 가는 곳마다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소리뫼 김민수 단장은 “문화가 있는 도시 브랜드 익산을 추구하는데 일조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며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과 함께해 준 출연진과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발전된 모습으로 위대한 익산의 문화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 퍼레이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