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이제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할 때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4/10/30 [17:53]

[사설] 이제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할 때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4/10/30 [17:53]

봉동초등학교가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수업을 위한 ‘실증 수업’을 운영한다고 한다. 

 

지금의 초등학교 교육과 70~80년대 초등학교 교육을 생각해 보면 너무도 큰 변화가 이뤄졌다. 

 

그러나 교육은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 바로 접목시킬 수 있는 것이 참교육이다. 도내 한 학교에서 이러한 교육을 실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봉동초등학교에 따르면 실증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봉동초는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해 1학기 정서 과목을 설계하였고, 2학기에는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실증 수업은 학생의 사회정서역량 신장을 목표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봉동초 전 교사가 인근 초등학교 및 전주교대부설초(수업나눔MOU) 교사들을 초청해 공개수업으로 진행된다.

 

우리가 읽는 것은 쓰는 것보다 쉽고 쓰는 것은 말로 표현하는 것 보다 쉽다. 바꿔 말하면 사람들 앞에서 말로 표현하면서 발표한다는 것이 제일 어렵다.

 

쉬울 것 같지만 훈련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발표력 수업이다. 이러한 발표력 교육을 자기 주도적 수업이라고도 한다. 

 

학생들 본인이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자기주도적 수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앞서 말한 읽고, 쓰고, 표현할 수 있는 테크닉이 우선 되어야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도 교육 혁신을 이루려면 선진국 모델 수업인 자기주도적 수업으로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시대의 흐름은 큰 강줄기라서 바꿀 수 없다.

 

사회가 진화되고 모든 분야에서 진화되고 있다.

 

처음 사회진화론을 이야기할 때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진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실감하고 있다. 

 

교육도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4차 산업 혁명 시기에 점하고 있다.

 

세계는 하나인 시대가 진작부터 도래했었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 교육도 바뀌어 인재를 키워야 하는 것은 교육의 사명이라 할 수 있다. 

 

AI 디지털 교과서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도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하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로 3살짜리 아이도 유튜브를 하는 시대이다.

 

3살짜리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고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기성세대들이 옛날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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