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에서 임실 식품기업 대표(우리촌 황영태, 임실레드팜(영) 김영미)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음식문화대전은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향토음식 경연과 창작음식 경연을 진행했다.
본선에 총 45개 팀이 참여해 전북자치도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을 주제로 요리경연을 펼쳤다.
지난 25일에는 모범·향토·일반음식점이 참가하는 향토음식 요리경연과 일반/다문화가 참가하는 창작음식 요리경연이, 26일에는 학생이 참가하는 창작음식 요리경연이 진행됐다.
창작음식 요리경연에 한 팀으로 참가한 임실 식품기업 대표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요리는 ‘치즈 고추장 불고기’와 ‘임실 토마토 치즈김밥’으로 두 사람이 개발하고 재배한 치즈 조리용 고추장과 토마토를 활용해 더욱 뜻깊은 수상이었다. /이원근 기자 gk040505@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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