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애씨,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서 농식품부 장관상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은 한의학과 식료문화를 집대성한 세종대왕 시대의 어의 전순의(자헌대부)의 학문적 업적을 선양하고 전통 치유 음식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특히 치유 음식의 원조로 평가받는 전순의 예술제는 매년 수백 개의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이며 올해도 총 2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이상애씨의 곰소왕젓갈 치유요리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 전통 발효 방식의 외길을 걸어 온 이상애씨는 젓갈의 영양학적 가치와 치유 음식으로서의 승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젓갈 문화의 중심인 부안 곰소젓갈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을 기대된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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