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대안 마련 ‘꼼꼼하게’

심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18:50]
부안군의회, 오는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진행
사업 우선순위 조정·인구소멸 대응 정책 등 집중

지역 발전 대안 마련 ‘꼼꼼하게’

부안군의회, 오는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진행
사업 우선순위 조정·인구소멸 대응 정책 등 집중

심정식 기자 | 입력 : 2024/11/14 [18:50]

▲ 부안군의회에서 열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등 참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제356회 제2차 정례회 31일간의 회기 중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위해 그간 철저한 자료 준비와 점검, 요구자료에 대한 분석, 군민의견 접수 등 집행부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잘못한 부분을 시정하고자 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특히 △교부세 감소에 따른 사업 우선순위 재조정 △예산 집행의 적절성 △인구소멸에 따른 대응 정책의 실효성 등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교부세 축소라는 난관 속에서도 군민의 생활에 필수적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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