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정서 순화·문학 발전 기여 ‘빛나’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4/12/04 [19:28]
하송 시인, ‘2024년도 한국예인문학상’수상

어린이 정서 순화·문학 발전 기여 ‘빛나’

하송 시인, ‘2024년도 한국예인문학상’수상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4/12/04 [19:28]

▲ ‘2024년도 한국예인문학상’을 수상한 하송 시인.  © 전북금강일보


시인이자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교사 하송씨가 ‘2024년도 한국예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하송 시인은 지난달 30일 대전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예인문학상’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예인문학 회원 및 축하객들로부터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하송 시인은 초등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글짓기 지도 및 초등학교에 저자와의 만남 강사로 초대됨으로써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와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실용서, 동시집, 동화집, 동요집을 출간해 전국의 도서관, 학생들에게 무료로 기증을 하는 등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원 용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그림책 수업을 진행했다.

 

하송 시인은 문학 저널과 국보 문학에 수필과 동시로 등단했으며.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과 대한문예 신문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됐다. 

 

저서로는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 ‘엄마의 구두’와 창작동요집 ‘맑은 별’, ‘밝은 별’, 건강 동화 ‘모래성’, ‘이슬이와 코코’, 실용서 ‘담배와 폐암 그리고 금연’ 등이 있다.

 

수상으로는 윤동주문학상, 한국문학신문대상, 농촌문학상, 한류예술상, 공무원문예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문학 관련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 시 공모전에 당선됐다. 

 

하송 시인은 현재 전북문인협회 편집위원, 미당문학회 기획이사, 전북아동문학회 부회장, 월드그린미디어그룹 내외매일신문 교육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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