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성탄절과 연말 시기에는 노래방, PC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와 종교시설, 지역행사장 등에 사람들이 밀집되는 시기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확립과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시설 대상 불시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행정·안전컨설팅 △성탄절 대비 아동 대상 소방안전교육 △지역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다각적 홍보활동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사소한 위험요인까지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