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2018년 자활사업 추진 위해 머리 맞대

전북금강일보 | 기사입력 2017/12/11 [18:57]
- 전주시, 11일 2개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사업 활성화 마련 오찬 간담회-

성공적인 2018년 자활사업 추진 위해 머리 맞대

- 전주시, 11일 2개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사업 활성화 마련 오찬 간담회-

전북금강일보 | 입력 : 2017/12/11 [18:57]
▲     © 전북금강일보

        전주시가 성공적인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11일 전주지역 한 식당에서 전주지역 자활사업을 이끌고 있는 자활센터장과 실장단, 전주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자활근로 사업계획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자활센터 간 자활사업 정보공유, 동절기 자활사업장 안전관리 당부 등 자활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신규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의식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궁극적으로는 전주시 저소득층이 소외받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2개 지역자활센터에는 총 85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50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취·창업 및 탈수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북금강일보/ 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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