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자봉센터, 태풍 ‘링링’ 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백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9/17 [21:40]

정읍자봉센터, 태풍 ‘링링’ 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백일성 기자 | 입력 : 2019/09/17 [21:40]

▲     © 전북금강일보

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농가 일손돕기에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두 개조로 나뉘어 정우면 우산리 이정근씨 등 6개의 과수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사과·배 등의 낙과를 줍고 강풍으로 흩어진 과수 봉지를 수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현장마다 주저 없이 손길을 건네는 등 이웃돕기를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백일성 기자 jb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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