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민 120여명 참석 정 나눠, 권오상 적성면민회장 500만원 기탁 의미 더해
적성면 무술년 신년하례식 개최적성면민 120여명 참석 정 나눠, 권오상 적성면민회장 500만원 기탁 의미 더해
적성면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최근 18일, 적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술년 신년 하례식을 진행했다. 적성면민회(회장 권오상)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신년 하례식은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노인회장님과 마을 어르신,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황숙주 군수를 비롯 최영일 도의원, 정성균·전계수 군의원, 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고 새해 적성면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황숙주 군수는 무술년 적성면 신년하례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했으며, 적성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면민들에게 큰절로 새해인사를 드렸다. 권오상 면민회장은 “적성면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면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개인의 이익보다는 지역전체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성숙한 분위기를 만들자” 고 말했다.
또한 면민회 발전을 위하여 500만원을 기탁해 신년하례식의 의미를 더했다. 신년하례식을 마치고 떡국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 간 서로 덕담과 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넘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순창] 김래진 기자 kim70816@korea.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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