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내달 9일까지… 선정 시 500만원 한도 내 지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018년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진원은 제품의 글로벌 신뢰도 강화와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규격 인증획득을 지원하며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비, 시험비, 심사비, 컨설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가능한 해외규격인증은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CCC(중국필수인증), JIS(일본표준규격) 등 218개 분야다.
산업용 냉장 및 냉동장비를 수출하는 한 업체는 이 사업을 통해 CE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발판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해 2017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대비 12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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