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거동불편 선거인에 차량 4대 지원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0/04/01 [21:02]

전주시설공단, 거동불편 선거인에 차량 4대 지원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0/04/01 [21:02]

전주시설공단은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참정권 보호를 4·15 총선 사전투표일인 오는 10∼11일 차량 4대를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4대의 차량을 투입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중 거동 불편자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 선거일인 오는 15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대의 투표 편의 차량을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임산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선거인의 자택에서 투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다만 투표를 마친 뒤 투표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백순기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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