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부권발전사업 추진 탄력

박이로(진안주재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13:33]
인센티브2억 5000만원 확보

진안군, 동부권발전사업 추진 탄력

인센티브2억 5000만원 확보

박이로(진안주재기자) | 입력 : 2018/04/18 [13:33]

 

 

  진안군 동부권발전사업이 추진에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동부권특별회계로 지원되는 동부권발전사업은 운영 내실화와 서업성과제고를 위해 전라북도 주관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동부권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관광.식품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 및 PT발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점수 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해 진안군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2019년도에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된 것이다.

군은 지난해 식품분 야인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에서 매출액 194억 원 달성과  고용 창출 44명,체험관광객 26만 5000명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관광 분야인 마이산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은 마이산북부권관광단지 조성에 적합한 사업들로 구성하였으며,사업비 집행율과 진안군 공식 블로그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향후 전문가 자문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홍삼 제품의 고급화.다양화를 통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연계한 R&D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숙박시설 구축과 체류형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진안=박이로 기자 dlfh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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