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체육행사, 속속 개최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0/07/02 [21:07]

도내 체육행사, 속속 개최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0/07/02 [21: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움츠러들었던 전북 지역 체육행사들이 점차 기지개를 켜고 있다.


2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순창에서 ‘제56회 전국 대학 소프트 테니스 춘계연맹전’이 열린다.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도 20일부터 엿새 동안 순창에서 개최된다.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주 일원에서 열리며 ‘춘계 전국 중고등 검도대회’(7월 29~31일)와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7월 31~8월 6일)도 예정돼 있다.


‘제28회 전라북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는 오는 9일 전주에서, ‘제37회 도지사기 볼링대회’는 10일부터 사흘간 익산에서 열린다.


다만 코로나19가 확산할 경우 대회는 취소 혹은 연기될 수 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지도자와 선수 등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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