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이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 ‘총력’

백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19:54]
정읍시, 등산로 등서 정비 진행

명절 맞이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 ‘총력’

정읍시, 등산로 등서 정비 진행

백일성 기자 | 입력 : 2020/09/21 [19:54]

 

▲ 정읍시 관계자들이 관내 등산로에서 풀을 베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내 주요 공원과 가로수 등 녹지공간 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사공원 등 도시공원 18개소 △단풍생태공원 등 도시 숲 14개소 △단풍 100리길 등 주요 가로수 식재 구간 30개 노선에 대해 명절 연휴 전 정비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여름은 잦은 비로 잡초 발생이 많았던 만큼 쾌적한 가로환경 유지를 위해 수시로 예초작업을 진행하고,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를 다듬고 있다.


또한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와 임도 노면 점검, 풀베기 등 정비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양호 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이 녹지공간에서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정부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니 부득이 정읍을 찾는 귀성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일성 기자 jb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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