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꼼짝마’… 하절기 방역활동 돌입

기동취재부 | 기사입력 2018/06/20 [22:53]
김제 백구면, 집중 소독·해충 서식지 제거 등 활동 만전

‘해충 꼼짝마’… 하절기 방역활동 돌입

김제 백구면, 집중 소독·해충 서식지 제거 등 활동 만전

기동취재부 | 입력 : 2018/06/20 [22:53]

▲ 김제시 백구면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빈틈없는 하절기 방역을 추진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기동취재부

  김제시 백구면(면장 정관주)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빈틈없는 하절기 방역을 추진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은 이달부터 하절기 방역을 위해 40개 마을 이장단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과 대형 연막기 1대를 동원해 매주 마을을 순회하며 인구 밀집지역, 가축사육장, 하수구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특히 마을 웅덩이, 풀숲 등 해충 서식지를 우선 제거해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에 위해 해충(모기유충, 성충 등) 및 진드기 발생이 많아져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90여일간 방역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관주 면장은 “감염병 예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주민생활을 위해 하절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기유충, 성충 등 위해해충의 서식지를 발견하는 주민은 면사무소로 신고해줄 것과 도내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후 구토와 발열,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면사무소 및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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