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배운 재능, 이웃 위해 쓸 수 있어 기뻐”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이날 실시된 기술봉사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기관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가구(독거노인) 3가구를 선정해 진행했으며, 사전답사를 통해 취약계층가구의 니즈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교직원 17명과 재학생 16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 장판, 전기, 보일러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산업설비과 김민열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소외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졸업 후에도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차신태 학장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졸업을 앞둔 재학생과 함께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재학생 기술봉사를 통해 익산시 취약계층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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