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하우스를 설치하기 위해 지하수 용수관로와 배수로 설치에 도로까지 정비해 양질의 원예작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무장면 옥산리 일원 20.8㏊에 추진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이 세부설계에 착수했다.
이에 군과 농어촌공사는 추진위원회와의 착수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총 6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부지정비, 도로확장, 용배수로 정비, 오폐수처리시설 등이 설치된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이 스마트팜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이 차질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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