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생태계 안정적 정착 노력”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21:02]
김희수·최영심 도의원, 제2기 활성화 추진위원 위촉

“마을교육생태계 안정적 정착 노력”

김희수·최영심 도의원, 제2기 활성화 추진위원 위촉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1/05/10 [21:02]

김희수·최영심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10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김희수·최영심 의원이 ‘전라북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참석한 김희수 의원은 “학교가 아닌 사회에서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며 “조례를 발의했던 취지는 이런 경험을 많은 아이들에게 마을 내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희수 의원은 “올해도 2년 동안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교육생태계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심 의원도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교육환경은 물론 지역 내실화까지 이뤄질 것”이라며 “위원으로서 마을공동체 형성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기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2월까지 위원으로서 현장 방문 및 회의 개최를 통해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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