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인월면·일자리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구슬땀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1/06/22 [18:57]

남원 인월면·일자리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구슬땀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1/06/22 [18:57]

  © 전북금강일보


남원시 인월면과 일자리경제과 직원 30여 명은 22일 일손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이 소매를 걷고 나선 것이다.


농가주는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도 구하기 어려워, 막막했던 차에 경제과와 인월면 직원들이 같이 고생을 해줘 한 시름 놓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김재연 과장은 “농가에 시름을 덜고 환한 웃음을 줄 수 있어서 1년 중 가장 보람있는 날이었다”고 전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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