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졸한 방법으로 선거 치르지 말라”

김봉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17:39]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심덕섭 후보에 허위사실 유포 경고

“치졸한 방법으로 선거 치르지 말라”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심덕섭 후보에 허위사실 유포 경고

김봉석 기자 | 입력 : 2022/05/19 [17:39]

▲ 유기상 후보  © 전북금강일보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덕섭 후보는 더 이상 저열하고 치졸한 방법으로 선거를 치르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유기상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일 전날 18일 심덕섭 후보 측 인사가 경찰에 허위신고를 했고, 아무런 문제 없이 종결된 일을 압수수색이란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개탄을 금할 수 없고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일이기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관용 없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성명불상 유령폰을 이용해 허위사실이 적시된 문자살포, 불공정한 여론조사를 통한 여론왜곡 등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행위도 모자라 금도를 넘는 가장 악랄한 선거 방법을 즉각 중단하라”며 “유기상을 돈선거로 매도하는 것은 군민을 우습게 보는 일이고, 군민들은 누가 돈선거를 잘 할지 잘 아시고 계시기 때문이기에, 정책과 인물에 대해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조건없는 방송사 토론회나 전화 인터뷰 등에 무서워하며 도망가지 말고 적극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김봉석 기자 hamer016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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