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토요일은 ‘청소년의 날’

김덕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17:18]
김제시, 28일 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서 행사 진행
동아리 공연·레터링 만들기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 마련

5월 마지막 토요일은 ‘청소년의 날’

김제시, 28일 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서 행사 진행
동아리 공연·레터링 만들기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 마련

김덕영 기자 | 입력 : 2022/05/26 [17:18]

김제시는 28일 제1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김제시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하고, 사회로부터 존중받은 청소년 친화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김제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안전 보장에 관한 조례’에서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김제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대면 행사이며, 오후 1시 30분 김제여고 관악부(로어들리 윈드오케스트라) 동아리와 비보이댄스(맥스오브소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사후 청소년육성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19명에게 김제시장상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다양한 퍼포먼스 등 청소년동아리 발표, 체험부스 운영 및 초청가수 (이예준/보이스코리아시즌2 우승자와 래퍼 수민약국) 공연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돼 있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다향한 체험거리로 버블버블 비눗방울, 나만의 레터링 만들기,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의 탐로더 만들기, 청소년 진로체험 상담이 진행될 것이며, 공연마당은 청소년동아리 7팀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청소년 및 가족들이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가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영 기자 dy62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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