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회복·과잉재고 해소… 쌀 소비촉진 운동 진행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8/18 [18:55]
도, 제8회 쌀의 날 기념 전주 풍남문·한옥마을서 관광객에게 쌀 무료 나눔

쌀값 회복·과잉재고 해소… 쌀 소비촉진 운동 진행

도, 제8회 쌀의 날 기념 전주 풍남문·한옥마을서 관광객에게 쌀 무료 나눔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2/08/18 [18:55]

  © 전북금강일보


전북도가 쌀 값 회복과 과잉재고 해소에 팔을 걷어 부쳤다. 

 

18일 도는 제8회 쌀의 날을 기념해 전주 풍남문과 한옥마을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

 

8월 18일은 쌀의 날로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十·八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3개의 복이 담긴 박 터트기를 시작, 풍물패 공연과 함께 경기전 문화광장으로 이동하면서 한옥마을 관광객에게 쌀을 무료로 나눠줬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하루 두끼는 밥심으로’라는 주제로 도청사에서 쌀 나눔행사, 전북공무원노동조합과 쌀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밥먹기 행사’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1달에 쌀을 2포씩 3개월간 구매하자’는 의미의 ‘쌀 소비 ①·②·③ 운동’을 도·시군·도내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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