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 등 취약지역 안전시설 점검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가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물놀이객 증가와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년 433건, 2024년 373건, 2025년 325건)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1,131건으로, 이 가운데 여름철(6~8월) 발생한 사고는 536건이며 전체의 약 47.4%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수난사고 위험(침수)지역 발굴 및 지속 관리 ▲하천 등 안전시설물 점검·보강 ▲민간 자원봉사자 중심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수난구조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대응훈련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천 등 수난사고 빈발지역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인명구조 장비함과 수난구조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반복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전 세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급류 발생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시민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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