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고통 분담 및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제2회 추경서 감액 결정
김제시의회, 공무국외출장여비 전액 반납 결정"시민 고통 분담 및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제2회 추경서 감액 결정
김제시의회(의장 이정자)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의원 공무국외출장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16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제2회 추경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공무국외출장 관련 여비 8,650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반납 결정은 제10대 김제시의회 개원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 논의를 통해 일찌감치 공감대를 형성해 온 사안으로 지난 7월 제298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제1회 추경 당시에는 의회 개원 이전에 이미 예산안이 제출된 상태여서 제2회 추경 일정에 맞추어 최종 삭감 처리를 매듭지었다.
감액된 예산은 의원 국외여비 5,100만원과 수행공무원 등 여비 3,550만원 전액이다. 시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연말 불용이 예상되는 경비를 선제적으로 반납함으로써 시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정자 의장은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이 절실한 엄중한 시기에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예산 절감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뜻을 하나로 모아 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정식 기자 sjs2113@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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