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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익산시장,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 산업·교통·문화 전반 대수술, 현안 과제 정면 돌파 의지 피력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 만든다”최정호 익산시장,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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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성과 :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소통 행정 기틀 마련
익산시는 지난 100일 동안 분야별 공모사업과 대규모 국가사업에서 결실을 맺으며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
첨단 산업 및 문화·의료 기반 확충: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와 2027년 문화의 달 행사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북권 산재전문병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결정됐다.
특히 2027년 정부예산안에 익산시 국가예산 1조 24억 원이 반영돼 주요 역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열린 소통 행정 구축을 통해 현장 생중계 방식의 ‘타운홀미팅’, ‘걸어서 시민 속으로’, ‘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프리패스 기업 119 동행단’과 ‘원스톱 기업유치단’을 가동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마련했다.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민선 9기 슬로건에 맞게 익산시 현안 문제들을 재정대전환 추진단, 원도심 소생 추진단, 피지컬 AI 추진단, 로컬푸드 시민이음 협의체 등 시민들로 구성된 9개 민관협력 협의체를 통해 지역 현안을 민관이 함께 풀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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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 청사진 : 산업·교통·문화의 획기적 체질 개선
익산시는 주력 산업의 첨단화와 교통 허브 입지를 적극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먼저 식품·농기계·바이오 등 기존 주력 산업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하고, 이동로봇 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미래첨단 피지컬 AI 도심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이미 입지해 있는 60여 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앵커기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용수·전력을 갖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구축하고 연구개발·실증·생산이 연계된 반도체 도시를 만든다.
또한 교통 허브로써 새만금 배후도시의 입지를 위해 익산역 중심의 전북권 광역철도 및 새만금 연결 도로망(BRT 포함)을 확충하고 익산역-원도심을 연결하는 복합 거점 조성을 통해 서남부권 교통·경제 허브로 도약한다.
마지막으로 농생명·식품 및 K-주얼리 고부가가치화 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그린바이오 기업 육성과 더불어 ‘국가 주얼리산업 진흥단지’를 조성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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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시장, 주요 현안 과제 정면 돌파
마지막 순서인 기자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최정호 익산시장은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단호하고 명확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
먼저 3·4산단 분양이 완료돼 신규 기업 유치 용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제 5산단 구상 재검토로 사업 완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기자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최 시장은 “기존 구상을 백지화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업·바이오 중심의 구상에 익산의 미래인 피지컬 AI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입지 타당성을 반영하는 필수적 검토 과정”이라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일농공단지 업종 제한을 풀고 약 8만 평의 제3 산단 확장 부지를 조기 공급해 당장의 기업 용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아파트 주민 민원 및 공장 확장 부지 확보 문제 등으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의 이전설 제기에 대해서는 “삼양식품은 익산의 소중한 향토기업으로 결코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기업이 주민 민원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연료 전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시에서도 기업의 확장 수요 발생 시 주민 민원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며 유치 동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질문엔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압박과 협상을 병행하고 있다”며 “익산이 강점을 가진 농생명·식품·교통·환경 분야 특화 기관을 전략적 타깃으로 삼아 유치 결정 순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최근 다이로움 예산 조기 소진에 따른 혜택 축소 문제와 보석가공 1단지의 슬럼화 해소방안에 대해서는 “다이로움은 최대한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보석가공 1단지 역시 산지법 등 관련 법률을 활용해 미가동·방치 부지를 재정비하고 기능지구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민선 9기 출범 후 익산시는 지난 100일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선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2027년 국가예산 1조 24억 원 반영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지난 100일의 변화는 27만 시민과 지역 정치권,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친절과 적극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익산의 강점을 살린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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