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K-푸드’매력 알렸다

김래진 기자 | 기사입력 2026/10/18 [19:05]
지난 15일부터 4일간 순창고추장마을·발효테마파크서 열려
장류문화·글로벌 미식 콘텐츠 접목 고추장 만들기·전통 공연 등

순창장류축제, ‘K-푸드’매력 알렸다

지난 15일부터 4일간 순창고추장마을·발효테마파크서 열려
장류문화·글로벌 미식 콘텐츠 접목 고추장 만들기·전통 공연 등

김래진 기자 | 입력 : 2026/10/18 [19:05]

▲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등에서 열린 ‘제21회 순창장류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장류의 본고장 순창에서 펼쳐진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전통 장류문화의 매력과 세계 각국의 미식문화를 선보이며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 장류문화에 글로벌 미식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특색 있는 맛과 문화를 알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기존의 전통 장류 중심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푸드 문화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고추장 만들기와 전통문화 공연 등 순창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외국인 방문객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글로벌 소스 박람회와 K-푸드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장류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중심으로 장류제품 판매와 먹거리 공간을 운영하고,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축제의 활기가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래진 기자 ds4p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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