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14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사업 건설현장 등 점검 실시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이상무’전북자치도, 14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사업 건설현장 등 점검 실시
화재 추락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사업 건설현장과 덕진수영장을 방문, 대규모 건설현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최근 대형 공사현장 등에서도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 등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장 점검에는 노홍석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주시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건축·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먼저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사업 현장은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공동주택 28개동, 1,914세대가 조성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장이다.
현재 공정률 약 82% 수준으로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현장에서 추락방지시설 설치 상태와 화재위험 작업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고층 공공주택 공사현장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와 소방·피난설비 구축 현황, 근로자 안전교육 운영 실태 등도 함께 확인했다.
노홍석 권한대행은 “공정 후반부는 내부 마감공사와 장비 작업이 동시에 이뤄져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준공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소홀해질 수 있는 만큼 마지막 공정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덕진수영장에선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전기·기계설비 운영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노홍석 권한대행은 “재난예방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사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라며 “수영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대인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이용객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자율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생활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도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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