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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연락 두절 후 자택서 발견… 동료들 “업무상 문제없어 당혹” 어수선한 조직 내부 정비 과제… 경찰, 구체적 사망 경위·원인 조사 중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직원 숨진 채 발견지난 22일 연락 두절 후 자택서 발견… 동료들 “업무상 문제없어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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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에서 계산원으로 근무하던 20대 여직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재 해당 매장은 평소 성실하게 근무했던 직원 A씨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조직 내부는 충격과 함께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매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익산로컬푸드 모현점 소속 계산원인 A씨가 별다른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매장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했고 가족들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택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2월 경 입사한 A씨는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이었으나, 사망 직전까지 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비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보 기자 취재에 따르면 현장의 한 동료는 “매장 업무나 근무 과정에서 특별한 마찰이나 문제는 전혀 없었다”며 “전날까지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근무를 마쳤는데 이런 일이 생겨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망자 가족들은 A씨가 직장생활 중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지만 다른 문제로 심적 고통을 겪어왔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아울러 현장에 출동해 초기 정황을 조사한 경찰도 우울증 등에 기인한 사망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젊은 여직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모현로컬푸드는 내부 조직 분위기가 급격히 경직돼 있는 분위기에서 혹시 모를 확장을 우려해 쉬쉬하는 모양새다.
한편 경찰은 유가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망 경위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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