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 밝히자”… 땀방울로 일궈낸 결실

송채정 기자 | 기사입력 2026/05/26 [19:45]
남원운봉농협 청년회, 남원시 농특산품축제 수익금 300만 원 운봉읍에 기탁

“어두운 곳 밝히자”… 땀방울로 일궈낸 결실

남원운봉농협 청년회, 남원시 농특산품축제 수익금 300만 원 운봉읍에 기탁

송채정 기자 | 입력 : 2026/05/26 [19:45]

▲ 26일 남원운봉농협 청년회가 ‘2026년 남원시 농특산품축제’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300만 원을 운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전북금강일보


남원운봉농협 청년회는 지난 ‘2026년 남원시 농특산품축제’ 기간 동안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3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써달라며 남원시 운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운봉농협 청년회 회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대내외에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청년회 회원들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생업을 제쳐둔 채 축제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부스 기획 단계에서부터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의 가장 어두운 곳을 밝히는 데 사용하자”고 뜻을 모았으며, 수익금 300만 원을 주저 없이 기부했다.

 

이정구 운봉농협청년회 회장은 기탁식에서 “축제 기간 동안 운봉읍 주민들과 많은 관광객분들이 청년회 부스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관심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회원들이 밤낮없이 함께 고생하며 모은 소중한 수익금인 만큼, 우리 주변에서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채정 기자 scj1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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