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익산시 도의원 경선 ‘운명의 이틀’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5/05 [13:21]
6~7일 당심 잡기 총력 권리당원 100% 투표로 승부
5개 선거구 중 4곳서 치열한 혈투 예상

더불어민주당 익산시 도의원 경선 ‘운명의 이틀’

6~7일 당심 잡기 총력 권리당원 100% 투표로 승부
5개 선거구 중 4곳서 치열한 혈투 예상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5/05 [13:21]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익산지역 광역(도)의원 선거의 본선 행 티켓을 거머쥘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익산지역 광역의원(도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경선은 선거구 획정으로 의석수가 5개로 늘어난 이후 치러지는 첫 경선으로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으로 진행돼 후보들 간의 '당심 잡기'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익산시 경우 먼저 단수 추천된 제5선거구(남중·모현) 김대중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선거구에서 치열한 경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제1선거구는 박아영·최종오 후보가 2인 경선을 치르며 제2선거구는 김정수·류동곤·조은희 후보가 3인 대결을 벌인다.

 

아울러, 제3선거구에서는 김경진·양희완·윤영숙 후보가, 제4선거구는 이성노·한정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며 최종 승자를 가린다.

 

특히, 대대적인 선거구 조정으로 혼란의 중심이 된 영등2동과 삼기면이 '익산갑'으로 편입되어 치러지는 만큼 각 후보들은 바뀐 표밭을 다지기 위해 모든 사활을 걸고 있다.

 

또한, 이번 경선은 현역 도의원들의 수성 여부와 체급을 높여 도전하는 시의원 출신 인사들과 신인 도전자들의 약진이 최대 관전 포인트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일반 시민 여론조사 없이 오로지 권리당원 투표 100%로 결정되는 만큼조직력 싸움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며 “6일과 7일 진행되는 ARS 투표 결과에 따라 익산지역 정치 지형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도의원 경선 결과는 투표 종료 직후 집계되어 기존 기초단체장처럼 8일 오전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시의원 경선은 광역의원 경선에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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