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만 여행사 초청 팸투어…장류축제 해외관광객 유치 나서

김래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7/02 [12:39]
고추장 만들기 체험-발효문화 콘텐츠 경험... 상품화 가능성 살펴

순창군, 대만 여행사 초청 팸투어…장류축제 해외관광객 유치 나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발효문화 콘텐츠 경험... 상품화 가능성 살펴

김래진 기자 | 입력 : 2026/07/02 [12:39]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 예비글로벌축제인 순창장류축제의 해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순창장류축제를 중심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전주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대만 주요 여행사 대표와 상품기획 담당자 등 30여 명은 강천산군립공원과 강천힐링스파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발효문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상품화 가능성을 살폈다.

 

특히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열린‘2026 예비글로벌축제 순창장류축제 홍보설명회’에서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과 외국인 참여형 콘텐츠, 발효문화 체험 및 미식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이어 대만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팸투어에 참가한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장류문화와 발효음식, 체험 중심의 관광콘텐츠가 대만 관광객의 여행 수요와 잘 맞는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직접 만들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라고 평가했다

 

한편,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대만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순창장류축제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외 관광상품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주요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축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래진 기자 ds4p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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