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익산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 후보 두고 ‘설왕설래’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6/14 [12:48]
시의장 후보군에 ‘김충영·박철원’ 압축 양상
기획 김미선, 산업건설 김순덕, 보건복지 정영미 등 상임위원장 거론
갑·을 통합 투표 방식 합의 속 당선인들 막판 ‘잰걸음’

제10대 익산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 후보 두고 ‘설왕설래’

시의장 후보군에 ‘김충영·박철원’ 압축 양상
기획 김미선, 산업건설 김순덕, 보건복지 정영미 등 상임위원장 거론
갑·을 통합 투표 방식 합의 속 당선인들 막판 ‘잰걸음’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6/14 [12:48]

 

제10대 익산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당선인들의 물밑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25명의 당선인은 15일부터 18일까지 의원 등록을 진행하는 동시에,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집행부 선출을 위한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다수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 사이에서 후보군 조율이 긴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

 

현재 전반기 시의장 후보군으로는 갑 지역구의 김충영 당선인과 박철원 당선인이 유력하게 거론되며 압축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의장 선출에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갑·을 지역구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통합 투표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양 지역위원회의 합의가 포장지만 바꾼 제 자리라는 지역 정가의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의회의 핵심 중추인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직을 두고도 당선인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현재까지 본보 취재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재선인 김미선 당선인이 후보로 나설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순덕 당선인이 보건복지위원장에는 정영미 당선인이 각각 유력한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의회운영위원장 직에는 아직 뚜렷한 후보가 거론되지 않아 막판 조율 과제로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오는 26일 당선자 간담회를 개최해 의회 현황과 전체 의사일정 등을 안내하고,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일 제278회 임시회를 소집하여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르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함으로써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닻을 올리게 된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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