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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시급한 과제로 ‘선거 갈등 치유’꼽아 대형 프로젝트 전문가 강점·시정 운영 패러다임 혁신도 강조 “27만 시민 모두의 시장 되겠다”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시급한 과제로 ‘선거 갈등 치유’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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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이 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당선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최정호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당선 확정 직후인 4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재도약과 대전환을 위한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 당선인은 회견문에서 “오늘의 승리는 최정호 개인이 아닌, 새로운 변화를 선택한 위대한 익산 시민의 승리”라며 “당선의 기쁨에 앞서 익산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슴에 새긴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선거 갈등 치유’를 꼽았다.
그는 “특정 진영이나 지지층만이 아닌 27만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며 반대편에 섰던 이들의 비판과 고언까지 겸허히 수용하는 통합 행정을 취임 첫날부터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차관과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대형 프로젝트 전문가’답게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최 당선인은 멈춰 선 익산의 성장동력을 깨우기 위해 기업 유치, 청년 유입, 골목상권 활성화를 약속하며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말보다 행동, 약속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정 운영 패러다임의 혁신도 예고했다.
낡은 관행을 깨는 현장 중심 행정을 확약한 그는 “당적을 초월해 익산에 도움이 된다면 중앙정부와 국회 어디든 달려가 자원을 끌어오는 ‘탑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며 일하는 방식의 전면 혁신을 재차 다짐했다.
한편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게, 더 뜨겁게, 더 책임 있게’ 일하겠다는 최 당선인의 의지와 달리 세간에 떠돌고 있는 인사 문제와 법적 문제를 어떻게 해소해 나갈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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