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 최정복·조정희씨, 한부모 가정에 500만 원 전달
복지 사각지대에 닿은 부부의 ‘따뜻한 손길’김제 교월동 최정복·조정희씨, 한부모 가정에 500만 원 전달
이번 후원은 최근 배우자와 사별 후 상실감과 우울증이 심해 두 자녀를 홀로 돌보며 주거 문제와 생계의 어려움까지 감당하고 있는 교월동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뤄졌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두 명의 아이들과 삶을 지켜내기 위해 애쓰는 가족의 이야기에 두 부부는 망설임 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 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복씨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윤 교월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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