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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청년시청서 출범식 및 현판식 개최… 4개 분과 15명 위원 위촉 최정호 당선인 “삼다(三多) 민생철학 바탕, 미래 30년 밑그림 그릴 것” 출범 초기 언론 대응 미흡하다는 지적에 당선인 직접 사과 ‘익산 대전환’ 첫 걸음… 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 본격 출범9일 청년시청서 출범식 및 현판식 개최… 4개 분과 15명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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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정호 당선자. © |
민선 9기 익산시정의 핵심 비전인 ‘익산 대전환’을 밑그림할 익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전병훈)가 9일 오전 익산청년시청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출범 전 인수위원회 명단 및 관련 보도자료가 언론에 제때 공유되지 않아 공보라인의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 ▲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 |
이번 행사는 민선 9기의 출발을 알리는 현판제막식과 인수위원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운영세칙과 향후 활동 일정을 의결했다.
인수위원회는 전병훈 전 원광대학교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미래전략 ▲청년도약 ▲산업혁신 ▲시민행복 등 4개 분과 총 15명의 인수위원과 자문위원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6월 26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안 점검, 공약 검토 및 정책 제안 등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무실은 익산청년시청 6층에 마련됐다.
![]() ▲ 인수위원회 현판식 후 기념사진. © |
최정호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인수위는 단순한 업무 인계를 넘어 익산의 미래 10년, 20년, 3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피력했다.
최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도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이므로 무겁게 받아들여 함께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2혁신도시 유치, 메가익산역 광역허브 구축, 미래산업 육성 등 핵심 공약을 언급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게 듣고, 현장을 더 많이 찾으며, 민생을 살리는 ‘삼다(三多) 민생철학’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 ▲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 |
특히 함께 일할 시청 공무원들을 향해 “열심히 일한 공은 시민과 공무원에게 돌리고 책임은 시장인 내가 확실히 지겠다”라며 “공직자들이 소신을 갖고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병훈 인수위원장 역시 익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치밀한 정책 마련을 약속하며 “선거 중 제시된 정책 공약은 시민과의 엄숙한 ‘계약’”이라며 “인수위와 자문위는 미래 익산 행정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주는 ‘GPS’ 역할을 하겠다”고 비유했다.
아울러, 본보 기자가 언론 대응과 관련된 공보라인 지적 사항에 대해 최정호 당선인은 직접 나서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익산시를 이끌어 나갈 최정호 당선자의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시민소통창구’를 운영하는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민선 9기 익산시정의 기본 방향과 정책 과제를 최종 정립할 예정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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