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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직장인 밴드 어우러진 세대공감형 축제… 이틀간 시민 수천 명 몰려 다사랑치킨 등 지역 기업 후원·열정 결합… "전국 규모 행사 확대 추진" 익산 치킨·락밴드 페스티벌, 민간 주도 지역 대표 축제로 도약청소년·직장인 밴드 어우러진 세대공감형 축제… 이틀간 시민 수천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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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6 익산 치킨&락 페스티벌’이 수천 명의 시민과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민간이 주도하고 지역 기업과 지자체가 힘을 보태며 익산을 대표하는 도심 문화축제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지역 뮤지션들에게 대형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 ▲ 이리브로 밴드 공연 © |
페스티벌 첫날 '청소년과 함께하는 댄스&락 치킨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고채희, 메이플라이(MAY FLY), 셀린, 더칸, 키즈보니타, 잔향, 원트, 브렉퍼스트(BREAKFAST), 템페스트, 버섯도좀먹어, 보니타, 나경민밴드 등 청소년 및 신진 유망 팀들이 열정적인 락 공연과 댄스 무대를 펼쳐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무대를 이끈 사회자는 “어느 지자체 행사를 가도 청소년을 위한 이런 기회의 장이 열악한 편인데 익산은 충분한 인프라가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헤르메스, JJ밴드, 릭밴드, 이리브로, 비상구, 방파제 등 지역 대표 직장인 밴드들이 완숙미 넘치는 가공할 무대를 선보여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상생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며 향후 전국 규모의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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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익산 로컬 브랜드인 '다사랑치킨'은 2,0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함께 현장 판매 부스 및 480석 규모의 관람객 테이블 존을 직접 설치·운영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치맥 페스티벌'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의 지원 속에 관계자 및 음향·무대 팀들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참여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를 주도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과 뮤지션들에게 대형 대중 무대에 서는 소중한 경험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 했다”며 “민간의 자발적인 열정과 후원이 모여 1·2회 모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틀 연속 축제 현장을 방문한 최정호 익산시장과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음악과 먹거리를 매개로 하나 되는 모습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모처럼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 전국적인 행사로 키워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의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민간 주도형 축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전국에서 관람객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음악·먹거리 통합 축제로 키워나갈 방침이며 향후 익산을 넘어 전북과 전국을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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