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 폭염 대응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 전개

심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21 [16:54]

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 폭염 대응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 전개

심정식 기자 | 입력 : 2026/08/21 [16:54]

 

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환)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안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대규모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중심에는 김창환 회장을 비롯한 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회원들은 통행량이 집중되는 부안터미널 사거리 내 투썸플레이스 앞과 프라자약국 앞 등 주요 거점 2개소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가는 보행자들에게 차갑게 얼린 생수를 직접 건넸다. 

 

특히 길을 지나는 어르신들과 야외 근로자들의 손을 잡고 폭염 속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묻는 등 온기 넘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의 활동은 그동안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쌓아온 폭넓고 진정성 있는 공헌 활동의 궤를 같이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은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를 지양하고 언제나 지역 사회의 가장 어둡고 소외된 곳을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봉사를 고수해 왔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성금 기탁은 물론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취약지 환경정화 활동, 재난·재해 복구 현장 지원 등 다방면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이들의 행보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는 기반이 됐다. 

 

김창환 회장은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 시원한 물 한 병으로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강 건너 불 보듯 하지 않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호흡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은 이번 생수 나눔 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환절기와 명절 등 시기별 특성에 맞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맞춤형 봉사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심정식 기자 sjs2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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