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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익산푸드통합센터 위탁 시도 정황이 담긴 내용 입수 거점통합센터 시범운영 빌미로 어양점 위탁 기간 2년에서 1년으로 익산시 어양로컬푸드 직매장 ‘답정너’의 진실은?지난 2024년 익산푸드통합센터 위탁 시도 정황이 담긴 내용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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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5년1월 문제가 됐던 위탁공고문 내용 © |
익산시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사태와 관련해 지난 2024년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로의 위탁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려 시도했다가 반려된 사실이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최근 어양로컬푸드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민관협의체인 ‘로컬푸드 시민이음 협의체’를 지난 12일 출범시켰다.
하지만 출범 전 시민위원 모집 과정부터 협의체 구성원들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보는 어양로컬직매장에 대한 익산시의 의도적인 정황이 담긴 내용을 입수했다.
제보자는 지난 7일 본보에 2024년 11월에 진행된 익산시의회 정례회 전 익산시가 비공식 간담회에서 7명의 시의원들에게 시도한 정황이 담긴 내용을 본보 기자에게 전해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익산시는 지난 2024년 제266회 정례회 전 어양로컬직매장을 익산푸드통합센터로 위탁을 시도하였고 이를 익산시의회가 거부한 것으로 보이는 시의원의 증언이 담겨있었다.
당시 어양로컬관계자와 익산시의회 A 시의원과의 대화 내용엔 ‘익산시가 어양점을 푸드통합센터로 위탁 운영하려는 안건이 제출되었고 그것을 거부하자 거점통합센터를 이유로 계약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는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후 익산시는 해당 안건이 시의회에서 통과 되자 2025년 1월 ‘익산시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위탁운영 법인(단체) 모집 공고’(익산시 공고 제 2025-7호) 안을 게시했다.
하지만 공고안 내용 중 참고란에 ‘본 위탁기간 종료 후 (재)익산푸드통합센터를 통해 운영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조합 측으로부터 강하게 항의를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익산시는 해당 문구를 삭제하고 2번의 재공고를 통해 당시 수탁 운영주체인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에 어양점을 재위탁했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익산시는 처음부터 어양로컬푸드직매장을 익산푸드통합센터로 넘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그게 여의치 않자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조합을 탄압하고 현재까지 오게 된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익산시가 조합 측과 해당 사안에 대해 사전에 협의를 했더라면 이런 사태까지 왔겠느냐”며 비통해했다.
한편, 익산시는 총 37명의 전문가, 기관단체, 시민위원 등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시민이음 협의체’에서 발전전략 분과 9명, 마케팅 분과 9명과는 다르게 어양로컬푸드 문제를 다룰 운영혁신 분과에 14명의 시민위원과 5명의 전문가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19명을 포진시켜 향후 어떤 해결안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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