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에서 소폭 반등하며 부정 평가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등 폭은 1%포인트(p)에 그쳤고 긍정과 부정은 45%로 같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5%로 집계됐다.
지난주 취임 후 가장 낮은 44%를 기록한 뒤 1%p 올랐다. 부정 평가는 46%에서 45%로 1%p 내려왔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율이 한 주 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부정 평가의 중심에는 여전히 부동산이 자리했다..
대통령 직무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부동산 정책’이 28%로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이 12%, '국방·안보·대북'이 7%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부동산정책 등의 영향으로 서울이 지역별 긍정 평가가 가장 낮게 조사됐다.
서울지역의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32%, 부정 평가는 56%로, 지난주보다 긍정은 10%p 떨어지고 부정은 9%p 올랐다.
세대별로는 20대는 긍정 33%-부정 44%, 30대는 긍정 37%-부정 52%였다. 4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55%로 가장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43%-부정 46%, 무당층에서는 긍정 29%-부정 50%로 조사됐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0%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 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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