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선거 김민석·정청래·송영길 3파전 압축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6/07/23 [21:24]

민주당 당대표 선거 김민석·정청래·송영길 3파전 압축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6/07/23 [21:24]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한 정청래·김민석·송영길 후보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기호순)의 3파전이 확정됐다.

 

당대표와 호흡을 맞출 최고의원 후보도 총 8명으로 압축되면서 ‘친명(親이재명) 5명 대 친청(親정청래) 3명’ 구도가 형성됐다.

 

소병훈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당 대표 후보 예비경선 결과, 세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고민정·김보미 후보는 탈락했다.

 

총 선거인단 수 155만4천259명 중 58만1천872명이 투표해 총투표율은 37.4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당권 경쟁은 친명(친이재명)계가 지지하는 김·송 후보와 직전 대표를 지낸 정 후보 간 대결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은 앞으로 지역별 순회경선과 본경선 과정을 거친다. 순회경선은 오는 28일 충청권에서 시작해 부산·울산·경남(PK), 제주·인천, 강원·대구경북(TK), 호남권을 거쳐 서울·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순회경선 이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경선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로 진행된다.

 

선호투표제와 당 대표 선거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권리당원 1인1표제가 향배를 가를 변수로 주목된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박선원, 이성윤, 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 8명이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친청계 후보 3명은 전원 본선에 진출했지만, 친명계 후보인 이건태, 박성준, 박승원 후보는 탈락했다.

 

한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한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25.7%, 김 후보는 21.5%로 집계됐다. 각 여론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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